분류 전체보기 (188)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인차이나: 바다를 품은 산둥성 Bull in China산둥성, 바다를 품은 명나라의 기억산둥성 칭다오는 맥주와 근대 건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바다를 향한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 중심에는 명나라의 대항해를 이끌었던 정화(鄭和)를 기리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웅장한 청동상은 갑옷을 입은 정화의 위엄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압도적인 규모가 느껴지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끝없이 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거인의 모습처럼 다가옵니다. 동상 앞에 놓인 향로와 부조에는 정화의 항해와 업적이 새겨져 있어 당시 명나라 해상 원정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사찰 정상에 오르면 거대한 좌불상이 산과 바다를 함께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전통 기와지붕 사이로 보이는 황해의 풍경은 칭다오만의 색다른 매력입니.. 불인차이나: 칭다오에서 룽청시로 Bull in China - 칭다오에서 룽청으로칭다오를 출발해 산둥반도 끝자락의 룽청시(荣成市)로 향하는 길. 목적지까지는 4시간이 넘는 거리지만, 중국의 고속도로는 의외로 단조롭지 않다. 중간중간 바다를 끼고 달리는 구간에서는 에메랄드빛 해안이 펼쳐지고, 작은 어촌과 해안 절벽이 이어지며 산둥반도의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해안도로에서는 '행복교(幸福桥)'라는 이름의 다리도 만났다. 이름처럼 잔잔한 바다와 작은 어선들이 어우러져 여행자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제주와 닮은 듯하면서도 또 다른 중국 북방 해안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무엇보다 흥미로웠던 것은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한국처럼 단순히 주유와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작은 광장처럼 꾸며져 있었다. 정원을 조성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 불인차이나: 칭다오 1903 Bull in China – 칭다오 맥주의 밤다바오다오(Dabaodao)를 천천히 걸으며 옛 칭다오의 골목과 독일 조계지의 흔적을 둘러본 뒤, 이번에는 칭다오 맥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칭다오는 도시 자체가 맥주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곳입니다. 거리 곳곳에서 칭다오맥주의 역사와 흔적을 만날 수 있고, 특히 'TSINGTAO 1903'이라는 이름은 칭다오맥주가 처음 생산된 해를 의미합니다. 독일이 조성한 양조장이 오늘날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식당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줄지어 선 칭다오 맥주병들입니다. 중국에서는 지역마다 다양한 칭다오 맥주 라인업을 즐길 수 있는데, 현지에서 마시는 칭다오 맥주는 확실히 신선함이 다르게 느껴집니다.저녁 식사는 .. Bull in China: 칭다오 다바오다오 거닐기 Bull in China – 칭다오 출장기Dabaodao 거닐기칭다오 맥주와 바다만 있는 줄 알았던 도시에서 의외의 공간을 만났습니다. 바로 다바오다오(Dabaodao) 문화거리입니다.다바오다오는 독일 조계 시절 형성된 옛 도심 지역을 복원해 만든 문화예술 거리입니다. 붉은 기와와 벽돌 건물, 목조 발코니가 이어지는 골목을 걷다 보면 유럽의 작은 마을과 중국 전통거리가 묘하게 섞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거리를 가득 채운 붉은 등롱은 중국 특유의 분위기를 더합니다. 골목마다 카페와 공방, 전시공간이 들어서 있고, 오래된 주택들은 감각적인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재생의 현장입니다.광장에서는 지역 예술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무대 주변으로 시민들.. 아라비안나이트: 버즈알아랍 투어의 시작 아라비안나이트버즈 알 아랍 투어의 시작, Side by Side버즈 알 아랍 투어는 호텔 로비가 아닌 별도의 방문객 센터인 **‘Side by Side Burj Al Arab’**에서 시작된다. 두바이 도심을 지나 전용 투어 라운지에 도착하면 먼저 그룹별로 체크인을 하고 입장 패스를 받는다.대기 공간은 단순한 로비가 아니다. 버즈 알 아랍의 브랜드와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자 기념품 숍, 그리고 투어 출발을 위한 집결 장소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높은 천장과 대형 샹들리에, 우드 패널 인테리어는 아직 호텔에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이미 버즈 알 아랍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한쪽에서는 버즈 알 아랍을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되고, 다른 쪽에는 두바이 기념 초콜릿과 스카프, 모자 등 다양한 기.. 아라비안나이트: 버즈알아랍 카트 투어 아라비안나이트버즈 알 아랍 투어의 시작은 의외로 평범한 곳입니다.화려한 호텔 로비가 아니라 투어 전용 대기 공간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것부터 시작됩니다.차례가 되면 전동 카트에 탑승합니다.카트는 주차장 건물처럼 보이는 집결지를 출발해 버즈 알 아랍으로 향합니다.투어의 진짜 시작은 바로 이 이동 구간입니다.카트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인공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전용 다리 위로 올라섭니다.양옆으로는 에메랄드빛 아라비아만이 펼쳐지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얼굴을 스칩니다.그리고 시야가 열리는 순간, 눈앞에 버즈 알 아랍이 모습을 드러냅니다.멀리서 보던 건물이 아니라 거대한 범선 한 척이 바다 위에 정박해 있는 듯한 압도적인 규모입니다.높이 321m의 버즈 알 아랍은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상.. 아라비안나이트: 눈앞에서 보는 버즈알아랍 아라비안나이트주차장을 출발한 카트가 전용 다리를 따라 천천히 버즈 알 아랍으로 향합니다.양옆으로는 에메랄드빛 아라비아만이 펼쳐지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갑니다.그리고 눈앞에 하얗게 빛나는 버즈 알 아랍이 모습을 드러냅니다.돛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은 멀리서도 압도적이지만, 가까이 다가설수록 그 규모와 존재감은 더욱 커집니다.높이 321m의 버즈 알 아랍은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럭셔리 호텔 가운데 하나입니다.공식적으로는 5성급 호텔이지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 때문에 흔히 '7성급 호텔'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새하얀 외벽과 푸른 하늘, 그리고 야자수가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미래도시와 아라비안 나이트가 만난 장면처럼 느껴집니다.버즈 알 아랍으로 향하는 이 .. 아라비안나이트: 버즈알아랍 투어 아라비안나이트버즈 알 아랍 투어는 전용 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투어 참가자들은 작은 카트에 나눠 타고 호텔로 향합니다.주차장을 벗어나면 버즈 알 아랍으로 연결된 전용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이 순간부터 이미 투어가 시작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양옆으로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고, 바람은 생각보다 강하고 시원하게 불어옵니다.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버즈 알 아랍 자체만큼 인상적입니다.한쪽으로는 팜 주메이라와 두바이 마리나의 스카이라인이 아련하게 보이고, 다른 쪽으로는 고급 리조트와 해변이 이어지며 두바이 특유의 해양도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그리고 정면에는 순백의 돛을 형상화한 버즈 알 아랍이 점점 가까워집니다.높이 321m의 버즈 알 아랍은 지금도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입니다.햇.. 아라비안나이트: 버즈알아랍 투어의 시작 아라비안나이트버즈 알 아랍 내부 투어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엘리베이터 주변을 감싼 황금빛 장식과 거울 마감은 이곳이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두바이가 보여주고 싶은 럭셔리의 상징임을 말해주는 듯합니다.투어 참가자들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차례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합니다.버즈 알 아랍은 높이 약 321m로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가운데 하나였으며, 돛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으로 두바이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가이드는 호텔의 역사와 건축 콘셉트, 그리고 내부 공간에 담긴 디자인 철학을 설명합니다.문이 열리자마자 펼쳐지는 풍경은 또 다른 감탄을 자아냅니다.유리창 너머로는 아라비아만의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 WINDSTRUCK 더블린출장기 켈스의서 롱룸 WINDSTRUCK 더블린 출장기더블린의 심장부에는 아일랜드의 지성과 역사, 그리고 켈트 문명의 기억을 품은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Trinity College Dublin 의 올드 라이브러리와 켈스의 서(Book of Kells) 전시관입니다.긴 아치형 천장 아래 끝없이 이어지는 목조 서가.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공간이지만 실제로는 18세기부터 이어져 온 아일랜드 지성사의 현장입니다. 수십만 권의 고서와 철학, 신학, 역사 문헌들이 이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특히 롱룸(Long Room)은 더블린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 가운데 하나입니다. 양옆으로 늘어선 흉상들과 어두운 목재의 질감은 영국식 대학 도서관의 전통과 켈트 문화 특유의 중후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이번 방문 당시에는 거대한 지구본 형태의 설.. 이전 1 2 3 4 ··· 19 다음